EBS / 명의 [탄생, 그 길을 열다 -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교수] / 밤 9시 50분 보통 35세 이후의 임신을 고령 임신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 2008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산모 중 고령 임신은 1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여성의 사회 활동이 더욱 늘어나면서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임신 또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을 포함해 분만이 쉽지 않은 사람들을 고위험 산모라고 하는데 오늘 소개할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교수는 고위험 산모 분야 최고의 명의로 지금껏 8천여 명의 아기를 24시간 밤낮으로 받아오고 있습니다. 유미옥(41세) 씨는 올해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는데요. 두 번째 쌍둥이를 임신한 것인데, 첫 번째 쌍둥이 임신 때도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자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