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황금어장 / 밤 11시 5분
대인배 김슨생?! 어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김연아를 선생님으로 높여 부르는 별명이라고 합니다. 피겨여왕에서 멍연아까지 숱한 별명들의 소유자로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오늘 무릎팍도사에 출연합니다. 김연아의 고민은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라고 하는데요. 힘들었던 사춘기부터 어머니 박미희 씨와의 트러블, 올림픽 명품연기에 이르는 김연아의 피겨 인생의 모든 것이 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됩니다.또 그동안 수영선수 박태환, 슈퍼주니어 이특, 탤런트 장근석 등의 열애설로 얼마 전 검색 키워드 1위로 ‘김연아 열애설’ 이 선정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있었는데요. 김연아가 직접 여기에 대해 해명도 하고 그녀가 꿈꾸는 이상형도 이야기한다고 하니, 김연아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한편 황금어장에서는 라디오스타에 월드스타 비를 초대하여 김연아와 전화 인터뷰를 시도합니다.
KBS / 추적 60분 [실태보고! - 나홀로 아이들] / 밤 11시 15분
방임 아동 100만 시대라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을 내버려두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런 아동방임은 저소득층만의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정서적 방임’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을뿐더러, 함께 있더라도 아이에 대한 관심이 적어 아이들은 부모님과 있어도 늘 외롭다고 합니다. 오늘 추적60분에서는 이런 ‘정서적 방임’의 실태를 조명합니다.‘설마 내 아이가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어떤 부모들은 내 아이는 당연히 잘 될 것이고, 똑똑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합니다. 부유한 집안 환경에서 자랐고 성적도 우수하니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기도 하죠.
이번 추적 60분에서 만나본 아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지만 부모와 함께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며 심지어 엄마에게 심한 적대감을 갖고 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아이가 방임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또 어린 시절 방임을 겪은 아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한다는데요. 게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 장애로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적 60분에서는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녀를 내버려두는 행동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외롭게 두지 않도록 오늘 함께 배워봅시다. - LG TV 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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