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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투데이] 피겨퀸부터 대인배 김슨생까지, 김연아의 인생 이야기를 듣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26. 11:18

MBC / 황금어장 / 밤 11시 5분

대인배 김슨생?! 어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김연아를 선생님으로 높여 부르는 별명이라고 합니다. 피겨여왕에서 멍연아까지 숱한 별명들의 소유자로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오늘 무릎팍도사에 출연합니다. 김연아의 고민은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라고 하는데요. 힘들었던 사춘기부터 어머니 박미희 씨와의 트러블, 올림픽 명품연기에 이르는 김연아의 피겨 인생의 모든 것이 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됩니다.

또 그동안 수영선수 박태환, 슈퍼주니어 이특, 탤런트 장근석 등의 열애설로 얼마 전 검색 키워드 1위로 ‘김연아 열애설’ 이 선정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있었는데요. 김연아가 직접 여기에 대해 해명도 하고 그녀가 꿈꾸는 이상형도 이야기한다고 하니, 김연아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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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금어장에서는 라디오스타에 월드스타 비를 초대하여 김연아와 전화 인터뷰를 시도합니다.    

KBS / 추적 60분 [실태보고! - 나홀로 아이들] / 밤 11시 15분

방임 아동 100만 시대라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을 내버려두는 부모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런 아동방임은 저소득층만의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정서적 방임’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을뿐더러, 함께 있더라도 아이에 대한 관심이 적어 아이들은 부모님과 있어도 늘 외롭다고 합니다. 오늘 추적60분에서는 이런 ‘정서적 방임’의 실태를 조명합니다.

‘설마 내 아이가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어떤 부모들은 내 아이는 당연히 잘 될 것이고, 똑똑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합니다. 부유한 집안 환경에서 자랐고 성적도 우수하니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기도 하죠.

이번 추적 60분에서 만나본 아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지만 부모와 함께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며 심지어 엄마에게 심한 적대감을 갖고 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아이가 방임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또 어린 시절 방임을 겪은 아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한다는데요. 게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 장애로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적 60분에서는 부모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녀를 내버려두는 행동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외롭게 두지 않도록 오늘 함께 배워봅시다.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