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빔 HX300, 집에서도 극장처럼!

2009년 말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미니 프로젝터 HS200, 미니빔 시리즈로 처음 출시되어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출시명: HS201)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전작인 HS200 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더 작고 가벼운 크기로 새로운 미니빔 시리즈가 선보였는데요, 바로 미니빔 HX300 모델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미니빔 HX300G 모델

HX300과 HS200의 비교

HS200의 디자인이 세련되었다고 한다면, HX300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능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더 강력해졌죠. HS200은 기본 패널 해상도가 SVGA 800x600 사이즈를 지원한데 비해, HX300은 XGA 1024x768 사이즈를 지원해 더 크고 섬세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굳이 노트북 등의 PC를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 자체에 파일 뷰어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비즈니스 용도로도 적합합니다.

HS200과 HX300G의 간단 비교

지원하는 화면크기도 HS200이 15~80인치, HX300G가 20~100인치로 20인치나 늘어났습니다. 최대로 지원되는 화면크기이므로 가장 최적으로 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약 40인치 정도의 화면크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HX300의 주요 특장점

오래 전, 수 천 만원을 호가하던 프로젝터를 쓰던 시절, 광원 수명이 짧아 유지비도 만만치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HX300은 무려 30,000 시간의 광원 수명을 자랑하죠. 30,000시간이라고 하면 매일 영화 한 편씩, 3시간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약 30년을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HX300은 최신 코덱을 지원해 다양한 영상 포멧을 지원합니다. Full HD급의 MKV 파일 재생도 지원해 USB를 통해 플래시 메모리나 외장하드에 담긴 영상 소스를 재생할 수 있죠. 지원 가능한 영상 포멧 리스트입니다.

다양한 영상 코덱과 함께 SMI와 같은 외부 자막도 지원하기 때문에 외화 감상도 물론 가능하죠. 사진 감상은 기본이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문서 파일도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문서 포멧 형식은 PPT(파워포인트), XLS(엑셀), PDF 등입니다.

그 밖에도 HDMI 단자 연결, D-Sub 단자를 통한 PC 연결 등의 확장성, 납을 쓰지 않은 친환경 설계, +/- 40도의 강력한 상하 키스톤 등이 있죠. 기타 HX300의 강력한 성능들은 HX300 리뷰를 통해 곧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LG TV Blog -

미니빔 HX300, 집에서도 극장처럼!
[HX300 리뷰] 작지만 강한 Full HD 미니 프로젝터, 미니빔 HX300
[HX300 리뷰] 보다 똑똑해진 미니 프로젝터, 미니빔 HX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