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음, 가만 세워 놓는 TV가 불편할 게 뭐 있지?? TV 그냥 세워 놓고 리모콘으로 껐다 켰다 하면 되잖아? 그런데 뭐가 불편해?? 하긴 그렇습니다. 일단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그 때부터 TV의 모든 기능은 리모콘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닥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죠. 그런데다가 요즘 TV들은 덩치까지 워낙 커서 한 번 설치하면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다시 움직일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TV는 한 번 설치하면 그 때부턴 정말 손댈 일이 없는 걸까요?
게임 마니아 K씨는 얼마 전 새로 구입한 Wii 게임기를 TV에 연결하려다가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TV 뒷 편에 이런 저런 선들이 지저분하게 얽혀 있어 게임기와 연결할 컴포넌트 케이블을 끼우려고 애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HDMI로 연결된 DVD 플레이어, 컴포지트에 연결된 옛날 구형 게임기, 컴포넌트에 연결된 Dvix 플레이어, 여기에 데이터 방송을 즐기기 위한 랜 케이블과 각종 장비들의 전원 케이블까지 얽혀 그야말로 TV 뒤 쪽은 굵고 검은 거미줄이 잔뜩 친 모양이었거든요. 아무리 한 번 연결시켜 놓고 마는 주변기기들이라지만, 이렇게 얽힌 선들은 K씨를 참 불편하게 만듭니다.
얼마 전 큰 맘 먹고 결혼 십 년만에 새 집으로 이사간 주부 P씨. 깔끔하게 인테리어까지 새롭게 하고 TV와 홈시어터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TV를 설치하는 날. 그만 P씨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트월까지 깔끔하게 꾸며낸 벽에 TV를 설치했는데 난데없이 시커먼 케이블들이 밑으로 주욱 삐져 나오고 말았거든요. 홈시어터나 DVD,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기를 연결하려다 보니 시커먼 선들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설치 기사는 쫄대를 대서 선을 감추면 된다고 말했지만, 반짝이는 블랙 대리석 톤으로 꾸며 놓은 아트월에 왠 쫄대! 어쩔 수 없이 설치를 하긴 했지만 TV를 볼 때마다 쫄대가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만일 뭐라도 새로 연결하려면… P씨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하니까요.
이번에 새로 이사하면서 TV를 구입한 A씨가 집들이를 했습니다. 직장 동료인 K씨와 친구 P씨를 초대했지요. 새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실. 그리고 엑스캔버스일 겁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거실 벽에 설치된 TV가 마치 그림 액자 처럼 걸려 있습니다. “응? 저 TV 선은 다 어디로 갔어??” 두 사람의 질문에 A씨는 웃으며 한 쪽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거기엔 각종 기기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습니다. ‘아, 아직 이사하고 미처 정리 못했구나?? 저거 정리하려면 골치 좀 아플 걸?’ 내심 속으로 킬킬 대는 K씨와 P씨의 생각을 들은 듯 A씨가 TV를 켭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TV가 켜지고 방송이 나옵니다. 어랏?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는 TV에 얽혀 있는 선들을 없앤 그야 말로 TV에 있어 혁명 같은 존재입니다. TV와 연결해야 할 많은 장비들은 미디어 박스라는 별도의 장치에 연결하게 하고 미디어 박스와 TV를 무선으로 연결하면서 선을 없앴습니다. TV 뒤에 많은 선들이 연결되면서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케이블을 연결하는 과정이 심히 번거롭다는 점에 착안해 좀 더 편리한 TV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와이어리스 TV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물론 TV와 각종 장비를 무선으로 연결한다는 것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며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기술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럼 지금까지는 무선 연결 TV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화질 때문입니다. 무선으로 연결하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가 아무래도 늦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무선 연결이 좋다고 해도 화질을 떨어뜨리면서 까지 TV를 볼 수 없는 법이지요. TV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화질이니까요.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는 세계 최초로 무압축 방식을 채택해 원본 손상 없이 그대로 Full HD 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만들면서 본격적인 무선 TV 시대를 열었습니다. 네모난 틀과 수많은 선들로 형상화되던 TV가 선에서부터 자유로와지면서 더욱 특별한 네모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더욱 특별한 네모, 전혀 새로운 TV의 시대,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가 열어갑니다. / XCANVAS BLOG
음, 가만 세워 놓는 TV가 불편할 게 뭐 있지?? TV 그냥 세워 놓고 리모콘으로 껐다 켰다 하면 되잖아? 그런데 뭐가 불편해?? 하긴 그렇습니다. 일단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그 때부터 TV의 모든 기능은 리모콘 하나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까닥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죠. 그런데다가 요즘 TV들은 덩치까지 워낙 커서 한 번 설치하면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다시 움직일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TV는 한 번 설치하면 그 때부턴 정말 손댈 일이 없는 걸까요?
게임 마니아 K씨는 얼마 전 새로 구입한 Wii 게임기를 TV에 연결하려다가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TV 뒷 편에 이런 저런 선들이 지저분하게 얽혀 있어 게임기와 연결할 컴포넌트 케이블을 끼우려고 애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HDMI로 연결된 DVD 플레이어, 컴포지트에 연결된 옛날 구형 게임기, 컴포넌트에 연결된 Dvix 플레이어, 여기에 데이터 방송을 즐기기 위한 랜 케이블과 각종 장비들의 전원 케이블까지 얽혀 그야말로 TV 뒤 쪽은 굵고 검은 거미줄이 잔뜩 친 모양이었거든요. 아무리 한 번 연결시켜 놓고 마는 주변기기들이라지만, 이렇게 얽힌 선들은 K씨를 참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 지저분한 선은 어쩔 수 없는 TV의 동반자인가
얼마 전 큰 맘 먹고 결혼 십 년만에 새 집으로 이사간 주부 P씨. 깔끔하게 인테리어까지 새롭게 하고 TV와 홈시어터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TV를 설치하는 날. 그만 P씨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트월까지 깔끔하게 꾸며낸 벽에 TV를 설치했는데 난데없이 시커먼 케이블들이 밑으로 주욱 삐져 나오고 말았거든요. 홈시어터나 DVD,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기를 연결하려다 보니 시커먼 선들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설치 기사는 쫄대를 대서 선을 감추면 된다고 말했지만, 반짝이는 블랙 대리석 톤으로 꾸며 놓은 아트월에 왠 쫄대! 어쩔 수 없이 설치를 하긴 했지만 TV를 볼 때마다 쫄대가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만일 뭐라도 새로 연결하려면… P씨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불편하니까요.
이번에 새로 이사하면서 TV를 구입한 A씨가 집들이를 했습니다. 직장 동료인 K씨와 친구 P씨를 초대했지요. 새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거실. 그리고 엑스캔버스일 겁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거실 벽에 설치된 TV가 마치 그림 액자 처럼 걸려 있습니다. “응? 저 TV 선은 다 어디로 갔어??” 두 사람의 질문에 A씨는 웃으며 한 쪽 테이블을 가리킵니다. 거기엔 각종 기기들이 차곡 차곡 쌓여 있습니다. ‘아, 아직 이사하고 미처 정리 못했구나?? 저거 정리하려면 골치 좀 아플 걸?’ 내심 속으로 킬킬 대는 K씨와 P씨의 생각을 들은 듯 A씨가 TV를 켭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TV가 켜지고 방송이 나옵니다. 어랏?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는 TV에 얽혀 있는 선들을 없앤 그야 말로 TV에 있어 혁명 같은 존재입니다. TV와 연결해야 할 많은 장비들은 미디어 박스라는 별도의 장치에 연결하게 하고 미디어 박스와 TV를 무선으로 연결하면서 선을 없앴습니다. TV 뒤에 많은 선들이 연결되면서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케이블을 연결하는 과정이 심히 번거롭다는 점에 착안해 좀 더 편리한 TV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와이어리스 TV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물론 TV와 각종 장비를 무선으로 연결한다는 것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며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기술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럼 지금까지는 무선 연결 TV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이유는 화질 때문입니다. 무선으로 연결하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가 아무래도 늦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무선 연결이 좋다고 해도 화질을 떨어뜨리면서 까지 TV를 볼 수 없는 법이지요. TV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화질이니까요.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는 세계 최초로 무압축 방식을 채택해 원본 손상 없이 그대로 Full HD 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만들면서 본격적인 무선 TV 시대를 열었습니다. 네모난 틀과 수많은 선들로 형상화되던 TV가 선에서부터 자유로와지면서 더욱 특별한 네모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더욱 특별한 네모, 전혀 새로운 TV의 시대, 엑스캔버스 와이어리스 TV가 열어갑니다. / XCANVA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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