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트렌드/스마트 테크놀로지

엑스캔버스로 TV방송 예약녹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24. 10:28

디지털 방송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고선명 화질과 품질 높은 음질에 이어 데이터 정보가 같이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이 특징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이 바로 ‘예약 녹화’ 기능입니다.

제3세대 타임머신이 장착된 엑스캔버스에는 <XSTUDIO>라는 기능이 함께 제공됩니다. 이것은 TV방송을 녹화하거나 예약시청 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TV의 자체 녹화 기능은 엑스캔버스에 디지털 미디어가 내장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HD(고선명) 화질로 녹화하면 약 14시간 정도, SD급으로 녹화할 때는 36시간 정도의 녹화가 가능한데 직접 사용해보니 이 정도면 아주 충분한 용량이지 싶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신 경우에는 <메뉴 -> 타임머신 -> 예약녹화품질>을 선택하신 후 <최고급>, <고급>, <표준>의 3단계 녹화품질을 선택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최장 64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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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상파 방송의 프로그램 안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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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재방송을 선택해 ‘녹화예약’을 선택하면 준비 완료


리모컨의 <XSTUDIO>를 실행시키면 녹화목록, 예약녹화 등의 리스트가 뜨는데 여기에서 방송안내를 선택하면 각 방송 채널별, 시간대별 방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캔버스의 예약 녹화는 정말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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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완료 후 녹화 목록에서 녹화된 프로그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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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버튼을 누른 후 처음 재생을 클릭


해당 방송 안내의 목록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확인>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바로 설정이 됩니다. 설정 시간이 되면 엑스캔버스는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고 나중에 편한 시간에 <XSTUDIO>를 실행시켜 녹화목록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보면 됩니다.


<XSTUDIO>를 활용한 예약 녹화 기능 정말 편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