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제품 리뷰

고정관념을 깬 DVD 플레이어 등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20. 11:50

엑스캔버스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DVD 영화 감상입니다. DVD는 TV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지요. 특히 홈씨어터가 있는 분들에게는 DVD의 가치가 새삼 새롭게 느껴지실 겁니다.

DVD를 보기 위해서는 DVD 플레이어가 있어야 합니다. DVD 플레이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델이 나와 있고 기능도 저마다 조금씩 대동소이 하지만 슬림한 네모 박스 형태라는 외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 컨셉트 DVD 플레이어'. 이거 완전히 고정 관념을 깬 모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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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나 액자 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DV4S


특히 눈에 띄는 모델인 DV4S. 마치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고, 스탠드로 세울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는 아주 독특한 모델입니다. 게다가 슬라이딩 방식의 도어와 터치 센서 버튼을 채택해 더욱 얇고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DVD는 물론 DivX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본체 옆에 있는 USB 슬롯에 USB 메모리 스틱을 끼워 메모리 스틱에 들어 있는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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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여서 설치도 가능한 DV4S


한국적 곡선미를 살려 우아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DV4M 모델은 마치 게임기를 보는 듯한 독특한 모양입니다. DVD 재생 기능 외에 CD에 담긴 음악을 MP3 파일로 자동 변환해 MP3 플레이어 등에 저장할 수 있는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이 있어 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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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곡선미를 보이는 DV4M


두 모델 모두 HDMI 단자를 통해 엑스캔버스와 연결할 수 있고 SD급 DVD 화질을 HD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HD 업스케일링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480p의 화질을 1080p까지 업그레이드 변환 가능합니다.

가전 제품이 집 안의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엑스캔버스처럼 스타일리시한 TV가 거실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집이라면, 다른 장비들의 디자인에도 은근 신경이 쓰이실 법 한데요, 독특한 모양과 쏠쏠한 기능으로 가전 제품은 물론 인테리어 아이템 역할까지 하는 이번 DVD 플레이어 두 모델. 엑스캔버스 사용자 여러분께 강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