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중동, 아프리카에 스칼렛 열풍 분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3. 14:21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중동, 아프리카 지역 5개국에서 LG전자의 LCD TV인 스칼렛이 6월, 7월 2개월간 점유율 1위를 차치하면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GfK 자료 및 LG 자체집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은 각각 이라크 35%(07년: 33%), 레바논 33%(19%), 이스라엘 21%(19%, GfK), 이집트 31%(16%, GfK), 나이지리아 45%(40%)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집트에서는 2위와의 격차가 11%인데다 프리미엄 제품인스칼렛 LCD TV가 전체 LCD TV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스칼렛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LG전자가 지난 5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스칼렛 TV출시에 발맞춰 현지 주요 신문?방송 등에 대대적 광고 집행, 딜러컨벤션 개최, 유통과의  공동 프로모션, 스칼렛 TV 시연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LG는 9월중 프리미엄 모델 다비드 LCD TV (LG70)를 중아 시장에 추가 출시해, LCD TV 풀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국 나갔다가 우리나라 브랜드를 보면 왠지 기분이 좋고 뿌듯한 감정이 생기는데, 앞으로는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도 LG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겠군요. 피라미드의 나라에서 만나는 스칼렛, 꽤 매력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