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News

보보스 PS3, XNOTE와 만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21. 08:04
wii와 연결한 후 보보스의 다양한 기기와의 조합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나름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생각보다 글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 아무튼 이번글에선 PS3와 XNOTE와 연결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글을 진행하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글의 핵심맴버인 PS3다. 단순히 콘솔 게임기 이상이 되어버린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 라고 칭해야 좀 더 정확할 것 같다.

실제로도 PS3를 쓰면서도 게임을 좀 하긴 했지만 빌려온 타이틀이 재미가 없어서인지 게임보단 딴짓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3로 블루레이 타이틀을 감상할 수 있으며, DVD도 역시 재생할 수 있다. 더불어 메가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IPTV로도 활용할 수 있다. 좀 시원찮지만 웹브라우저 기능도 있으며, 게임도 할 수 있다. 이래저래 기능이 많아서 좋기는 한데 아무튼 단순히 콘솔 게임기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았다.

보보스와는 PS3는 HDMI 케이블 하나로 연결가능해서 손쉽게 설치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블루레이 타이틀을 대여하지 못해 보보스를 통한 블루레이 타이틀 재생 모습을 보일 수 없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HD가 아닌만큼 블루레이 재생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간단하게 DVD 타이틀을 돌려봤다. 화질이 뛰어나거나 음질이 뛰어난 타이틀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하는 '네멋' 타이틀을 직접 보보스와 PS3에 재생해서 보니 좀 감회가 새로웠다. HD급도 아닌 SD급이지만 보보스에서 그럭저럭 봐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3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게임부분이었다.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한 콜오브듀티3를 통해서 PS3의 고화질 게임을 보보스로 즐겨보았다. 게임자체가 워낙 화질이 좋은 게임이라 몰입감이 막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인 XNOTE P300과의 연결도 간단하게 나마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일단 P300의 경우 HDMI를 지원하는 제품이기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설치를 할 수 있었으며, 윈도우 비스타 설정에서도 보보스가 제대로 인식되었다.

다른 기기들과 달리 PC는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더 다양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랜시간 들여서 사용해봤다. 일단은 게임과 멀티미디어 용으로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을 연결하면 보보스를 200% 300%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DMI 연결만으로도 보보스가 스스로 감지해서 연결하겠느냐고 창이 뜨는 것은 무척이나 편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DMI가 지원되는 PC라면 설치에 큰 어려움없이 보보스와 연결이 가능할 것이고, 영화감상이나 게임 등에서 별도의 기기에 물려서 사용 필요없이 말그대로 PC만으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PC로 할 수 없는 부분은 해당 기기를 구입해야 하지만 적어도 보보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려면 PC와의 연결을 제 1외국어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여기까지 해서 보보스와 기기들과의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한다. 간단하게 게임기와 PC와의 연결을 이야기 했지만 HDMI와 컴포넌트, 컴포지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는 보보스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다양하다.

다음 글에선 보보스의 화질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설정법, 그리고 보보스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보보스에 대한 활용과 이야기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니 지속적으로 글이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