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가격 그리고 최소 10년은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TV는 순간의 기분으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물건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TV를 살 때 구석 구석 들여다 보는 것도 그리 쉽지 않은 일. 물론, 화려한 카탈로그도 좋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엑스캔버스 토파즈(모델명 50PG30D)의 구석 구석을 세심하게 소개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요즘 TV는 ‘바보상자’라고 부르던 예전의 TV가 아니다. 굳이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어 좀 안되긴 했지만, <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디지털 방송과 영화를 보고, 게임도 즐기면서 더 나아가서는 컴퓨터 보조화면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능 좋은 컴퓨터를 연결하게 되면 TV는 가히 트랜스포머와 같이 다양한 부가적 역할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앞으로 TV는 정보를 커뮤니케이션 하는 가정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 틀림없다.
TV가 이 역할을 감당하려면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들이 넉넉해야 한다. 엑스캔버스 토파즈에는 HDMI 포트 4개, 컴포넌트 입력 2개, 컴포지트 입력 2개, RGB 입력 1개가 있어 최대 9대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USB 2.0 포트가 하나 있어 메모리 스틱 같은 보조 저장 장치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광채널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광 출력 채널이 하나 있다.
각 포트를 자세히 살펴보자. 요즘 나오는 게임기, 비디오 카메라, 케이블 셋톱 박스 등이 지원하는 HDMI 포트는 고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하는 영상, 음성 연결 포트다. 엑스캔버스 토파즈 후면에 3개가 있고, 왼쪽 측면에 1개가 있어 총 4개다. 게임기 등 이동하지 않는 장비는 후면 포트에 연결하고 비디오 카메라처럼 자주 이동하는 장비는 측면 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6개의 커넥터를 연결하는 컴포넌트는 기존 노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컴포지트 포트(흔히 지금까지 외부입력이라고 불러왔던)에 비하면 화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 토파즈에는 두 개의 컴포넌트 포트가 있어 DVD 플레이어나 케이블 셋톱 박스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1개의 S-VHS 비디오 포트를 포함해 컴포지트 포트도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후면에, 하나는 왼쪽 측면에 있다. 요즘 많은 장비들이 고화질을 지원하면서 컴포지트 포트는 점점 중요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구형 장비를 연결하는데는 꼭 필요한 포트다. 게다가 여러 개 꽂을 필요 없이 영상은 노란색, 스테레오 사운드는 각각 흰색과 빨간색이어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구형 게임기나 비디오 플레이어 등을 연결하면 된다
엑스캔버스 토파즈를 비롯해 대형 PDP TV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한 대를 연결해 놓는 것도 좋다RGB 포트와 컴퓨터의 모니터 포트를 연결하고 바로 옆에 사운드 포트도 있어 소리도 엑스캔버스 토파즈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요즘 나오는 일부 컴퓨터들은 모니터를 연결할 때 DVI 포트와 HDMI 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컴퓨터용 DVI는 사운드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사운드는 별도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스테레오 케이블로 컴퓨터의 오디오 출력 단자와 엑스캔버스 토파즈의 RGB 포트 옆 사운드 단자를 연결한다.
왼쪽 측면에는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HDMI 포트 1개와 컴포지트 포트 1개가 있어 자주 연결하고 빼는 이동형 장치들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고, USB 2.0 포트도 있어 USB 메모리 스틱에 담긴 음악 파일이나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모여 앨범을 보는 대신, 메모리 스틱에 담긴 사진을 함께 슬라이드 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 사진 보는 것을 낙으로 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듯싶다.
요즘 TV는 ‘바보상자’라고 부르던 예전의 TV가 아니다. 굳이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어 좀 안되긴 했지만, <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디지털 방송과 영화를 보고, 게임도 즐기면서 더 나아가서는 컴퓨터 보조화면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능 좋은 컴퓨터를 연결하게 되면 TV는 가히 트랜스포머와 같이 다양한 부가적 역할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앞으로 TV는 정보를 커뮤니케이션 하는 가정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 틀림없다.
TV가 이 역할을 감당하려면 외부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들이 넉넉해야 한다. 엑스캔버스 토파즈에는 HDMI 포트 4개, 컴포넌트 입력 2개, 컴포지트 입력 2개, RGB 입력 1개가 있어 최대 9대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USB 2.0 포트가 하나 있어 메모리 스틱 같은 보조 저장 장치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광채널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광 출력 채널이 하나 있다.
토파즈 후면에 있는 각종 연결 포트들. 추가 장비 없이 케이블만 있으면 최대 9대까지 연결 가능
각 포트를 자세히 살펴보자. 요즘 나오는 게임기, 비디오 카메라, 케이블 셋톱 박스 등이 지원하는 HDMI 포트는 고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하는 영상, 음성 연결 포트다. 엑스캔버스 토파즈 후면에 3개가 있고, 왼쪽 측면에 1개가 있어 총 4개다. 게임기 등 이동하지 않는 장비는 후면 포트에 연결하고 비디오 카메라처럼 자주 이동하는 장비는 측면 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6개의 커넥터를 연결하는 컴포넌트는 기존 노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컴포지트 포트(흔히 지금까지 외부입력이라고 불러왔던)에 비하면 화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 토파즈에는 두 개의 컴포넌트 포트가 있어 DVD 플레이어나 케이블 셋톱 박스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1개의 S-VHS 비디오 포트를 포함해 컴포지트 포트도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후면에, 하나는 왼쪽 측면에 있다. 요즘 많은 장비들이 고화질을 지원하면서 컴포지트 포트는 점점 중요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구형 장비를 연결하는데는 꼭 필요한 포트다. 게다가 여러 개 꽂을 필요 없이 영상은 노란색, 스테레오 사운드는 각각 흰색과 빨간색이어서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구형 게임기나 비디오 플레이어 등을 연결하면 된다
엑스캔버스 토파즈를 비롯해 대형 PDP TV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한 대를 연결해 놓는 것도 좋다RGB 포트와 컴퓨터의 모니터 포트를 연결하고 바로 옆에 사운드 포트도 있어 소리도 엑스캔버스 토파즈의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요즘 나오는 일부 컴퓨터들은 모니터를 연결할 때 DVI 포트와 HDMI 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컴퓨터용 DVI는 사운드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사운드는 별도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흔히 사용하는 스테레오 케이블로 컴퓨터의 오디오 출력 단자와 엑스캔버스 토파즈의 RGB 포트 옆 사운드 단자를 연결한다.
자주 연결하는 장비를 편히 쓸 수 있도록 왼쪽에 배치한 포트들
왼쪽 측면에는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HDMI 포트 1개와 컴포지트 포트 1개가 있어 자주 연결하고 빼는 이동형 장치들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고, USB 2.0 포트도 있어 USB 메모리 스틱에 담긴 음악 파일이나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모여 앨범을 보는 대신, 메모리 스틱에 담긴 사진을 함께 슬라이드 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 사진 보는 것을 낙으로 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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