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투데이

[TV투데이] 소비자고발, 소비자에 대한 생산자의 신뢰회복이 먼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23. 11:42


KBS1 / 소비자고발 [소비자 신뢰의 조건] / 밤 10시

우리가 즐겨보는 시사고발 프로그램,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죠. PD수첩, 추적60분, 뉴스추적, 불만제로, 소비자고발 등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진실을 전달하기도 하고, 사회적인 질서를 확립하는데 자극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 '비양심적인 생산자와 피해를 당하는 소비자'의 관점으로 시사고발을 하는 불만제로, 소비자고발 등이 많은 주목을 받은 덕분인지는 몰라도 업종을 불문한 생산자 또는 서비스업자들이 관련 방송이 나오면 불똥이라도 튈까 노심초사한다고 하지요.

소비자고발에 소개되었던 일부 비양심 업체들. 시청자가 보기에 치가 떨릴 정도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현장을 보아왔는데요, 반면, 일부 생산자들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제보한 양심선언 생산자들과 동종업계의 문제점이 지적된 생산자들이 소바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비자고발에서는 특별기획 2부 <소비자 신뢰의 조건>에서 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생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들은 기본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생산 활동과 서비스 활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갑을 여는 것은 그들이 아닌 소비자일테니까요. '소비자'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고 현명하다는 생각을 생산자 스스로가 하고 있다면 보다 탄탄한 시장질서가 확립되지 않을까요?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