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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투데이] 아토피 피부염, 내 아이는 지금 알레르기와 전쟁 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19. 11:02


EBS / 다큐프라임 3부작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 밤 9시 50분

밤새도록 자기도 모르게 온몸을 긁어대고, 심하게는 상처가 나도록 긁게 하는 아토피 피부염. 아직도 아토피의 정확한 의학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토피의 발병 원인이 다양한 이유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 요인 등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요인이야 어떻든 가려움에 괴로워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빨리 낫기만을 바라는 마음뿐일 겁니다.

과거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왜 현대 아이들은 이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걸까요? 오늘부터 21일까지 3일간 3부작으로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에서는 고통받고 있는 아이와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아토피가 발병하는 원인, 치료 방법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정서적인 변화에 대해 들어봅니다.

- LG TV 블로그가 알려 드리는 기본적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법 -

아토피 발생 원인 중 환경적인 요인으로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의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로 바뀌면서 사용하게 되는 카펫, 침대, 소파 사용 증가에 따른 집 먼지와 진드기 그리고 애완동물로 인해 아토피 발생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일차적인 증상으로 피부 건조와 습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 아토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환경적인 요인만 잘 제어해도 기본적인 아토피 발병을 예방할 수 있겠죠.

아이들에게 과자,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식품첨가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피해 건강한 유기농 식단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고, 집 안의 카펫, 이불 등은 햇빛에 잘 말려 진드기 등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습기 사용도 아토피의 초기 증상인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이의 신체와 정서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함께 실천해 보세요. - LG TV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