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투데이

[TV투데이] 젊은이들이여 일어나라! / 나 이런 사람이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8. 13. 11:29

MBC / MBC 스페셜 [미니멈 (minimum) 청춘 1부] / 밤 10시 55분

<청년 실업률 10년 만에 최고>, <청년 체감실업률 23%>, <청년 4명당 1명 사실상 백수>
가난한 젊은이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청년 실업 문제는 통계로만 존재했을 뿐, 그 속에 당사자들의 목소리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 하겠다.’며 등장한 청년 조직이 있다고 합니다. 구직자, 아르바이트생, 백수 등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 유니온>이 바로 그들입니다.

MBC 스페셜 청춘에서는 이제 막 태동한 청년 유니온의 활동을 통해, 최저(minimum) 임금을 받으며 최소한의(minimum) 삶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 미니멈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을 조명합니다.

KBS2 / 감성다큐 미지수 [우리 이런 사람이야] / 토요일 밤 10시 15분

"기억해 뜨거웠던 무대, 우리 셋만 있으면 돼"
-DJ DOC 7집 <풍류> 중 '인 투 더 레인(In To The Rain)'

DJ DOC는 올해로 데뷔 16년을 맞이하는데요. 그동안 판매한 앨범만 600만 장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7집 앨범 "풍류"를 발매했는데, 6집 발매 후 6년의 공백이 있었으니 DOC의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앨범이 아니었나 합니다.

오랫동안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서지 못했던 DOC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착해진 악동'이 됐지만, 음악에서만큼은 여전히 'DJ DOC다운'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전성기를 재현한 중견가수 DJ DOC. 셋이 함께한 세월이 가장 소중했다고 하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감성다큐 미지수에서 들어보세요. - LG TV Blog -